락[Rock] 명칭
정의를 찾아보니,
로큰롤[ Rock and Roll ]에서 비롯었다고 한다.
용어를 정의하기 모호하다고 하고, 여러장르들이 섞여 있는 것으로
소울, 헤비메탈, 힙합 등을 포함한다고 하네요. ^^
그리고, 이 락[Rock]의 리듬 등이 어떻게 해서 시작되었는지 등 궁금해서 찾아봤다.

락 [비하인드 스토리]
[1] 록의 시작은
블루스로 1930년대 로버트 존슨이 개발한 리듬이 시작으로, 로버트 존슨이 약혼자에게 독살되어 개발한 리듬은 오래전부터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도 그의 영향을 받은 50년대 척 베리 등 블루스 뮤지션들이 리듬을 발전시켜 로큰롤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와 제리 리 루이스 등 현대 로큰롤 뮤지션의 노래는 젊은이들을 미치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현상이 당시 고령자 세대에게 큰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2] 록이 악마의 음악이라고 불린 이유는
보통 록 이전에 존재했던 블루스는 악마 음악이라고 불렸는데, 그 이유는 흑인 음악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시는 흑인에 대한 차별은 상상도 할 수 없었을 정도로였다고 합니다. ㅜㅜ
블루스라는 음악도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에 같이 '악마의 음악'으로 비난받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어느 정도 재즈를 즐기는 백인은 많았지만 흑인에게 원한을 품고 블루스를 즐기거나 연주하는 백인은 드물었다고 합니다. 나아가 로버트 존슨의 일화로 이전에 소개된 미시시피 십자장에서 악마를 만나 음악을 배웠다는 전설도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 잘못된 전설은 악마의 음악이라고 불리는 블루스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라고 보입니다.
[3] 로큰롤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이 미쳐 보이고, 악마 유혹의 적으로 간주한 이유
백인들이 이 블루스에서 발전한 로큰롤을 열광적으로 부르자 젊은이들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열광을 했다고 합니다. 록에는 열광하면서 클래식, 재즈, 스테디셀러 팝 음악을 들을 때는 미친 듯이 외치는 젊은이는 없었습니다. 이 모습이 기성세대에게는 미친 짓으로 보였고, 이 로큰롤이 기성세대에게는 공격의 대상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큰롤을 악마 유혹하는 적으로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기독교는 이 편견을 조장하는 대표적인 세력이었으며, 1950년대 록앤롤 뮤지션 제리 리 루이스의 실화를 그린 영화 '위대한 볼스 오브 파이어'는 기독교가 얼마나 로큰롤을 종교적으로 비판하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제리는 마지막으로 "로큰롤이 악마의 음악이라면 지옥에서 피아노를 칠 것이다."라고 말했었습니다.
초기의 로큰롤은 기독교 관습에서
'악마의 음악'이라고 불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흑인에 대한 차별은 줄어 들었고
젊은이들의 열정이 친숙해지면서 ROCK도 성장해 갔습니다.
[4] Yesterday [비틀스] 로 인한 이미지 갱신하지만, 롤링 스톤즈나 약물 사용으로 이미지 반전...
1960년대 로큰롤 밴드 비틀스가 발라드 명곡 '예스터데이'를 발표.
비틀스를 시작으로 로큰롤은 기성세대에게 천박한 것이 아니라는 인상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장난스러운 행동으로 유명한 롤링 스톤즈는 성적 발언, 추악한 행동 등으로 기성세대에게 나쁜 인상을 남겨 버렸습니다. ㅜㅜ
또한 1960년대 후반 샤이크델릭이 유행했을 때 샤이크델릭의 음악적 성향으로 약물 사용이 일반적이어서, 이로 인해 록은 다시 퇴폐적인 모습이라고 보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미 헨드릭스와 재니스 조플린은 이 약물들에 의해서 죽었기 때문입니다. ㅜㅜ
대표적인 예로 저항을 상징하는 민족 음악가들이 사회에 대한 저항뿐만 아니라 폭력적이고 성적인 문제를 일으키도록 이끌어 갔습니다.
또한 히피 문화는 당시 유행하던 샤이키델릭과 포크에 의해 발달하여 약물, 퇴폐, 폭정 등 어두운 부분이 극에 달한 상태였습니다.
[5] 록은 다수에게 불리는 음악인데, 여전히 비판받는 이유는..ㅜㅜ
대중음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악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기독교계로부터 비판을 받는 이유는,
록 뮤지션들 사이에서 반기독교 성향을 보이는 무신론자들이 많고,
성적으로 개방적이고 폭언을 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락[Rock] 장르와 사용 악기들
장르를 찾아보니,
역시나 록을 기반으로 한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르: 로큰롤, 포크송, 컨트리 음악, 일렉트릭 블루스, 로커빌리, 리듬 앤드 블루스, 블루스...
하위 장르나 퓨전, 지역별, 나라별 장르 등 다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악기: 전기 기타, 베이스 기타,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 신시사이저, 키보드, 드럼, 보컬
여기에서 크게 패생된 장르로: 뉴에이지 음악과 신스팝 등.
*락 음악은 전통적으로 전기 기타를 중심으로 베이스 기타 그리고 드럼과 심벌이 포함된 드럼 킷을 사용하고 있다. 그 외 건반 악기들도 자주 사용하고 있다.
락의 멤버 구성은 다섯 정도로,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리듬 기타리스트,베이시스트, 드러머
(또는, 리듬 기타리스트가 빠지면, 키보드로도 구성)
백비트가 있는 4/4 박자의 반복적인 리듬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 등, 사실, 장르가 다양하여 명확하게
이것은 락이다, 라고 정의하기는 힘들다고 하기도 한다.
*이렇듯 락의 장르, 음악, 변천 그리고 비한드 스토리 등을 새삼스럽게 찾아보고,
읽으면서 알게 되는 것들이 많았다.
음악 속에서 그 시대의 혼란하였던, 차별했던, 편견 등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음악 위에서 리듬을 타며 역사를 듣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도 또 역사 위에 멜로디를 만들어 갈 음악[ MUSIC ]에 사랑을 담아 찬사를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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